[설레임패밀리_일상]아이들과 가볼만한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모빌리티움,자율주행 체험

오늘은 집앞에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랜만에 갔다.

과학관안에 꿈나무과학관이라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거 같다.

집앞이라 언제든 걸어갈수 있는 곳이라 참좋다.

<꿈나무과학관 모빌리티움 운영시간>

꿈나무과학관 모빌리티움 운영시간

<국립대구과학관 주차장 및 주차요금>

국립대구과학관 주자장 및 요금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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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몇주전 그냥 갔다가 예약제라고 해서 와이프가 예약을 하고 입장을 했다.

예약을 하면 휴대폰으로 예약 확인문자가 오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예약한 장소로 입장을 하면된다.

아직은 시범운영기간이라 무료입장이나 곧 유료로 바뀔거 같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온라인예약사이트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입구에 들어가면 층별 안내와 운영시간이 표기되어 있다.

잘 확인하고 에스컬리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꿈나무과학관 안내도 및 운영시간

3층 모빌리티움관

꿈나무과학관 모빌리티움관 입구

모빌리티움관은 자동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수 있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로보트가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고 해체하는 모습도 볼수 있으며, 현재 자동차 연료에 대해서도 잘 볼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

모빌리티움관 실내

자동차 연료

또 사진에 전기차를 직접 체험 해볼수 있게 해놨다.

아이들은 요 귀여운 전기차를 그냥 지나칠수 없다.

모빌리티움관 체험용 전기차

직접 차에 탑승해서 핸들도 돌려보고 조작버튼들도 눌러보고 한다.

아빠차나 엄마차는 마음대로 만져볼수 없으니 체험차에 타서 마음껏 만져본다.

둘째도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다고 자리 교체도 해보고 핸들도 돌려보고 한다.

모빌리티움관 전기차 체험

미래형 자동차 체험도 할수있다.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재생되면서 기능들을 설명한다.

아이들은 핸들이 장착되어 있어 실제로 주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거 같다.

둘째는 엄마따라 어디가고 없고 첫째는 차례를 기다렸다가 체험을 해본다.

드라이빙 케어 체험중

그리고 미래도시 그리기 체험도 한다.

저 테이블에서 배나 드론을 그리고 스캐너에 스캔을 하면 직접 그린 그림들이 화면에 나온다.

미래도시 그리기 체험

첫째는 배를 그리고 둘째는 드론을 그렸다.

다 그린 후 노란색 스캐너에 그림을 넣고 스캔을 하면된다.

미래도시 그리기 체험중인 아이들

첫째가 그린 소율배, 둘째가 색칠한 드론이 화면이 저렇게 나온다.

미래도시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

그리고 모빌리티관에서 제일 인기 많은 자율주행 체험이다.

여기는 줄을 좀 서서 기다려야한다.

아이들은 다른 것들을 구경하는 동안 엄마,아빠들은 줄을 서 있다.

자율주행 체험 차량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화면의 상황에 맞춰 운전석이 움직이며, 다른하나는 그냥 화면만 재생된다.

운전석이 움직이는 차량 체험이 인기가 많다.

모빌리티움관 자율주행 체험

20여분을 기다려 탑승하려는 찰나 우리앞에서 딱 고장이 났다.

관리하는 직원이 와서 다시 재부팅을 하고 정상작동 확인 후에 탑승했다.

목적지까지 도로상황과 장애물 상황을 자동차가 감지하여 자동으로 안내한다.

핸들조작은 굳이 필요하지 않으나 저렇게 운전에 집중한다.

자율주행 체험중인 아이들

자율주행 체험 영상

모빌리티움관 자율주행 체험 영상

한대의 차량 체험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차량으로 넘어간다.

움직이지 않는 체험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바로 탑승할수 있다.

모빌리티관 자율주행 체험

이번에는 누나가 운전석에 착석하여 운전대를 잡아본다.

저게 뭐라고 서로 운전석에 앉는다고 난리다.

모빌리티관 자율주행 체험중인 아이들

이날 2층 아이들월드도 가보고 싶었으나 3층 모빌리티움관만 예약해놓은 상태여서 

아이들과 다음을 기약하고 꿈나무과학관을 빠져나왔다.

집에 바로 들어가기 싫어하는 아이들 꿈나무과학관 앞에 조그마한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진자 그네 요게 의외로 재미있다.

아이들도 타고 어른들도 타고 재미있다.

진자 그네 타는 아이들

누나 그네 밀어주는 둘째

예전에 저렇게 밀어주다 돌아오는 그네에 떠밀려 다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밀어주고 뒤로 물러서서 어떻게 타는가 눈으로 익히고 있다.

진자그네 타는 첫째

아빠가 누나 그네 밀어주는 동안 둘째는 엄마랑 놀고있다.

자동차 체험이 아닌 거의 인력거 수준이다.

극한엄마체험중

작은 놀이터이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꿈나무과학관 놀이터

국립대구과학관은 첫째가 아기일때부터 한시간정도를 걸려 종종 놀러오던 곳이다.

그리고 이 곳으로 이사오고 나서도 아이들과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하러 자주 왔다.

 

이 곳으로 이사 온 제일 큰 이유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었다.

물론 처음 이사와서는 상업시설이나 편의시설들이 많이 없어 불편은 했지만 지금은 불편함 없이 만족하고 살고있고

아이들도 덜 위험하고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이 곳이 참좋다.

 

다음에는 2층 아이들월드도 예약해서 가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