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패밀리_일상]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아이들월드

저번에 예약을 못해 가지 못했던 꿈나무 과학관 2층 아이들 월드로 갔다.

예약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입장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아이들월드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은 사라지고 없다.

제일 먼저 보이는 코딩 기계가 있다. 화면을 보고 블럭을 이용해 빠르게 목적지에 갈수있게끔 만들어 주면된다.

둘째는 그냥 막 놓아보다 재미없는지 다른곳으로 갔다.

최단거리 레이싱 코딩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실내 놀이터

이런게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 좋은 공간이다.

저 그물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벗어나질 못한다.

3층과 마찬가지로 관람시간이 정해져있다. 

아이들월드 놀이터

여기서 30여분 이상을 땀을 뻘뻘흘리며 놀았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키즈카페는 갈 엄두는 못냈는데 여기서 한풀이를 하는듯 하다.

여기말고 다른것도 많으니 이제 나가서 다른곳도 가보자~

꿈나무과학관 아이들월드

나와서 엄마랑 연산기호 리듬게임 (+,-,*,/) 4칙 연산기호를 화면을 보고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된다.

오락실에서 ddr 생각 난다. 

둘째는 그냥 마구잡이다. 발동동 거리면서 하는거 보니 귀엽다.

와이프도 화면보고서 잘 따라 밟는다.

꿈나무과학관 연산기호 리듬게임

아이들월드 연산기호 리듬게임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케릭터를 따라서 춤도 춘다.

댄스를 좋아하는 와이프와 딸 거의 나와 같이 로보트 수준인 아들.

케릭터 움직이 빠른데도 모녀는 잘따라한다. 

꿈나무과학관 아이들월드 춤따라하기

그리고 나서 큰 로봇이 있는 곳으로 이동

저기 화면에 나오는 문제를 다 맞추면 로봇이 움직였던거 같다.

아이들월드 과학은 해결사

아이들월드 움직이는 로봇

그리고 바이러스를 잡는 게임도 있다.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면 좋겠는데

설명하기도 전에 화면에 바이러스 잡는다고 정신이 없다.

바이러스 잡는 둘째

백신 돋보기를 화면의 바이러스에 갖다 대면 바이러스가 소멸된다.

제한시간내에 바이러스를 퇴치하여 감염 게이지를 낮춰야한다.

돋보기로 바이러스 잡는 아이들

힘과운동이라는 기구

주입구에 공을 넣으면 공기압에 의해 공이 움직인다.

아이들은 공의 움직임이 신기한지 몇번을 반복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바람대포

대포를 두드리면 공기가 발사되어 앞에 설치되어 있는 은색의 가림막이 출렁인다.

바람대포

아이들월드 바람대포

그리고 제일 신나했던 경주공

주입구에 공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바람에 의해 구불구불한 길과 매끈한 길 어느길에서 먼저 공이 나오나를 볼수있다.

놀이터 다음으로 여기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거 같다.

아이들월드 경주공

공주우러 다니랴 주운공 다시 넣으랴

둘다 바쁘다 바뻐 이때만큼은 안싸우고 둘이 호흡이 척척 맞다.

아이들월드 경주공

그리고 행성 맞추기 게임

요게 은근 아이들이 맞추기 어렵다.

거리도 좀 있고 행성을 맞춰도 인식이 잘안되서 어렵다.

셋이서 하다가 아빠 도와줘~ 하고 도움을 청한다.

아이들월드 행성맞추기

아이들월드 행성폭파

신나게 제한된 시간동안 놀고 퇴장을 한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구들이 많았고 3층보다 2층을 더 좋아한거같다.

4월부터는 유료로 바뀐다고 하니 잘다녀온듯하고 유료로 바뀐다한들 아이들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의사가 높다.

자..집으로 가자

꿈나무과학관 아이들월드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