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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일상

[설레임패밀리_일상]대구 성서 계명대학교,단풍구경,메타세콰이어길,한옥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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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의 모교인 계명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인데 매번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게 됐네.


★장소 : 대구 성서 계명대학교

★주차료 (홈페이지 확인)

일반
요금
  일반요금차량 30분 이내 1,000원,
초과 10분당 300원
  1일 최대
20,000원

우리는 계명대학교 맞은편 길에 주차하고 길을 건너 갔다.


주차하고 신호를 기다리다 엄마와 딸 한컷 테스트 삼아 찍어본다.

신호대기중인 와이프와 딸

횡단보도를 건너 교문으로 걸어간다.

하늘은 파랗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너무나도 좋았다.

성서 계명대학교 교문

교문을 지나자 노란 은행 나무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이미 나무에서 노란 나뭇잎은 많이 떨어져 있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다고 낙엽을 주워 날리면서 논다.

낙엽주워 날릴 준비하는 첫째
가을을 가득 주운 첫째

사진 찍고 있는데 아빠 등에 매달렸다가 떨어진 둘째

아들아 사진 찍을때 아빠 등에 매달리면 아빠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단다.

낮은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억울한지 엄청 운다.

속상한지 엄마한테 착 달라붙어 있다.ㅎㅎ

둘째 눈 표정만 봐도 억울하고 속상하고 다보인다.

엄마와 아들

엄마 손잡고 엄마가 공부했던 건물(봉경관)로 이동한다.

초점이 나갔는데 그래도 나름 운치있네.ㅋ

엄마와 아들

그렇게 걸어서 엄마가 공부한 건물(봉경관)에 도착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와이프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기분이 몹시 좋아보인다.

건물 나오게 찍어달라는데 카메라는 화각이 좁아 핸드폰으로 찰칵

모교방문한 와이프 - 봉경관 

딸과 함께 찰칵

결혼해서 아이들과 이렇게 모교를 방문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인거 같다.

나중에 아빠 학교도 한번 가보자.

모교방문 와이프와 딸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그나마 예쁜 단풍나무가 한그루 남아 있어서 사진한장 찍고가자.

봉경관 앞 단풍나무
단풍나무 구경중인 와이프

단풍나무 아래에서 햇살을 받으며 한 컷

봉경관 단풍나무 아래서

햇살 좋네 다들 포즈

하나 둘 셋~찰칵

봉경관앞 가족사진

또 한번 찰칵

의자에 앉아서도 한장 찰칵

애들아 제발 카메라를 좀 봐주렴

봉경관 벤치에 앉아서

둘다 엄마한테 딱 붙어서 ㅎㅎ

엄마만 좋아하는거 너무 티난다.

봉견관 벤치에 앉아서

그리고 빨간 단풍 나무 아래에서도 한컷

빨간단풍나무아래에서

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본다.

이동하다 중간 중간에 햇살이 좋아 아이들 사진을 찍어본다

까불이 둘째
시크한 첫째

조금씩 이동하다 본관 앞에서 와이프 사진 한장.

처음에 이 건물이 성당인줄 알았는데 지도를 보니 본관이네

본관 건물이 옛스럽고 이쁘다.

본관 건물 앞에서

본관 올라오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나무인가??

단풍이 붉게 이쁘게 물들었다

본관근처 메타세콰이어 나무

50mm 화각과 af영역이 참 아쉽다

중앙 포커스를 벗어난 측거점은 정말 사진찍기가 힘들다.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 찍어본다.

메타세콰이어와 첫째

그리고 한옥촌으로 이동한다.

한옥촌에 도착하니 예쁜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이 꽤 있다.

연못물이 엄청 맑다. 물고기도 꽤 크다.

사람들이 많으니 언능 구경하고 이동하자.

성서계명대학교 한옥촌

이동길에 빨간 단풍나무들을 보니

와이프도 단풍사진찍기 삼매경

단풍나무아래 와이프

자 이제 메타세콰이어길로 가보자 다들

메타세콰이어길

오늘따라 유난히 신나보이는 마누라.

마지막 단풍 구경인줄 아는지 모르는지 즐기는 아이들

나도 신나서 셧터를 막누른다.

메타세콰이어길 가족사진

와이프 독사진도 한장 찰칵

메타세콰이어길 와이프 독사진

둘째 독사진도 한장 찰칵

첫째는 없네 ㅡㅡ

메타세콰이어길 둘째

우리 겸댕이들도 찰칵

메타세콰이어길 남매둥이

길 바닥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지들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걸 주워서 차에 타기전까지 한참을 들고 다니며 논다.

메타세콰이어 가지 주워서 노는 남매

엄마는 걸음을 걸으며 늦은 가을을 만끽하는듯 하다.

이제 해도 떨어지고 배고프다 애들아

밥 먹으러 가자.

엄마가 곱창전골이 먹고 싶으신단다.

교문을 나가기 직전까지 나뭇잎을 던지고 논다.

성서 계명대학교 단풍

첫째도 신나게 던지고 놀고 

아주 신이났다.

이제 진짜 가자 애들아~~

 


올해 마지막 가을 단풍구경일듯
21년도의 가을을 보내며
이제 겨울을 맞이하자구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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