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일상

[설레임패밀리_여행] 함안군 승마공원,승마체험,악양둑방길,함안 코스모스,악양루(20221015)

설레임하우스 2022. 11.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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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보고 싶다던 아이들과 꽃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와이프

둘다 만족시킬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보니 와이프는 승마체험 할수 있는곳을, 나는 꽃구경을 실컷할수 있는곳을

찾았다. 

 

함안군 승마공원과 악양둑방길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간식을 챙겨서 승마공원으로 향한다.

네비에 주소를 찍고 11시쯤 도착했다.

함안군 승마공원

도착해서 체험권을 구매하려하니 주말은 오후1시~5시까지 체험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체험비는 아이들은 5000원, 성인은 10000원이다.

함안군승마공원 체험시간표

그리고 2022.10.14일부터는 제2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한다고 한다.

승마체험을 하려면 제2승마장에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는게 나을거 같다.

기다리는 동안 승마장 한바퀴를 돌아보고 승마장안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놀이터로 향한다.

1시까지 지루하지 않게 놀이터가 있어서 다행이다.

 

놀이터에는 짚라인이 있어서 아이들은 그저 신난다.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짚라인 타는 둘째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짚라인 타는 첫째

짚라인을 타다가 지겨우면 모래놀이 시작.

그저 재밌나보구나

모래놀이하면서 틈틈히 간식도 먹고 

모래놀이 중인 아이들

승마공원 입구에 마차모형에 가서 마부 체험도 해보고

서로 마부되겠다고 투닥투닥 

그래도 좋다고 그 와중에 기사, 손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그만 놀고 말타러 가보자

체험권을 끊고 승마체험 대기실로 간다.

대기실로 들어가면 보호장구류를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순서대로 승마체험을 할수 있다.

승마체험대기실

체험할 말들이 들어오고 말관리하시는 분과 체험장을 두바퀴정도 돈다.

첫째는 처음에는 긴장하더니 다 타고나서는 한번더 탄다고 재밌다고 한다.

둘째는 아직은 무서운지 사진에서도 긴장한 모습이 찍혀있다.

승마체험중인 둘째

한번 더 탈때는 여유가 생겼는지 손도 흔들고 포즈도 취한다.

승마체험중인 첫째

승마체험을 마치고 말먹이 체험까지 한다.

요녀석에서 먹이체험용으로 구매한 당근을 먹이면 되는데

아이들은 직접하려니 무서운지 결국 내가 먹이주기 체험을 했다.

승마공원 당근먹이주기 체험

점심은 육계장과 황태해장국을 간단히 먹고 악양둑방길로 향한다.

코스모스 꽃구경을 하러 전국팔도 사람들이 다 왔는지 주차장으로 가는 길도 밀리고

주차장도 만차, 주변 도로도 차들도 꽉차서 일단 차량이 빈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려고 

걸어오시는 분한테 길을 여쭤보니 여기서는 애들데리고 걸어서는 못가고 차량을 가지고 다리밑으로 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정말 물어보길 잘했다. 알려주신곳에 가니 주차할 곳도 많고 우리가 가려는 목적지 바로 앞이였다.

애들데리고 걸어갔을 생각하니 아찔했다. 엄청 감사하신분이다.

 

다음에 여기 가려면 네비에 악양교를 검색하고 가면 될거같다.

주차를 하고 코스모스보러 출발~

부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

함안 악양둑방길 코스모스

꽃순이, 꽃돌이들 신났네

바닥에 떨어진 꽃 주워서 사진찍어달라고 포즈 취하고

둘째는 꽃밭사이로 들어가 꽃속에 파묻혀 진정 꽃돌이가 되고

지가 주운 꽃 누나한테 선물도 하고

참 보기 좋구나

커서도 이렇게 사이좋게 잘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꽃밭천지에서 해지는지 모르고 꽃구경중인 아이들과

그걸 지켜보며 사진 한장이라도 더 남기고 싶은 나 

그걸 또 지켜보는 와이프

다들 신나고 좋아하니 나도 좋구만

사람들이 줄서서 찍는 포토존으로 이동~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정하게 한장 찍어보자

둘째는 정상적인 사진찍기가 모르게 찍지 않으면 찍을수가 없다.

무표정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정상적인 남매사진

포토존에서 줄서서 기다릴만하네

이제 악양루 한번 가볼까?

발걸음 가는 곳곳이 꽃밭천지

해지는 석양아래 형형색색의 꽃들이 너무 이쁘다.

의자에 앉아서 다정한 남매샷 한번 찍어보자니

첫째만 다정함 ㅋㅋㅋ

와이프도 사진한장 

꽃구경 진정 즐기고 있다.

진짜 악양루로 가보자

악양루는 강사이 부교를 지나 올라가면 된다

통행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후다닥 올라갔다왔다.

악양루에서 바라본 꽃단지

아침부터 부지런히 알차게 보낸 하루

꽃순이,꽃돌이 말도타고 , 와이프 실컷 꽃도 보고 힐링 가득하고 온날이였다.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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