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일상

[설레임패밀리_일상]대구 송해공원 야경, 야간 벗꽃놀이, 분수쇼

설레임하우스 2022. 4. 25. 15:19
728x90
반응형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퇴근 후 송해공원으로 바로 출동

주말 낮과는 다르게 주차장도 조금 한산하고 복잡하다고 느낄만큼 사람도 많지 않았다.

 

야간에는 조명들이 많이 켜져있다.

입구에 튤립과 벗나무는 조명을 받아 더욱더 멋져보인다.

사람들 없을때 후다닥 들어가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본다.

벗나무와 노란조명이 어울어져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항상 장난스러운 둘째.

이쁜조명과 꽃들을 보니 더욱더 신난듯하다.

송해공원 벗나무아래 아이들

와이프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는 첫째.

휴대폰으로도 야간 사진은 제법 잘찍힌다.

카메라는 야간에 조정해야할것도 많고 조정할동안 아이들은 다른곳에 또 가버리고

화질은 좀 떨어지더라도 속편히 휴대폰으로 찍는 편이다.

키다리 아저씨가 좋은가보다 

또 저기서 사진 찍고싶다고 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벗나무위에 보름달 같은 초승달도 찍혀있다.

입구에 있는 송해 할아버지 

아이들은 모자쓴 할아버지랑도 사진찍는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 백세정으로 가보자구나.

백세정 들어가닌 초입에 하트 터널에서 한컷

솔직히 하트터널은 이쁘긴한데 사진을 찍어 결과물을 보면 거의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도 이건 좀 이쁘게 나온듯한다.

송해공원 하트터널

야간에 백세정

저 유리문에 매점 글자좀 어떻게 했으면 건물의 멋이 좀더 살텐데 아쉽다.

백세정 뒤편에 지구 조형물도 보이는구나.

백세정 야간

백세정 2층에서 바라본 풍경

다리 위 무지개 조명보다는 은은한 노란 빛 조명으로 통일 시켰으면 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시작된 분수쇼

분수쇼 공연시간이 정해져있고

노래 5곡정도의 시간만큼 공연이 되는거 같다.

자세한 시간은 백세정 뒤편에 적혀 있었다.

송해공원 야간 분수쇼

분수쇼 감상중인 아이들

분수쇼 보고 나서 백세성안으로 들어오면 소원적어 달나라 토끼 소원함에 넣는다.

첫째는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코로나19 꺼져 라고 적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외 놀이, 학교생활, 마스크 착용, 자가진단 등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코로나 확진으로 고열에 시달렸던 첫째 정말 지긋지긋하겠구나.

그마음 이해가 된다.

둘째는 아직 글을 모르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백세정 그리고 2022 하트를 그렸다. 아빠는 2022년 사랑스럽게 잘지내보자는 나름의 해석을 하고 소원함 넣으러 가자.

송해공원 백세정에서 소원적는 첫째
송해공원 백세정에서 소원적는 둘째

소원함에 작성한 소원을 넣는 아이들

이게 뭐라고 진지하다.

송해공원 소원함.

소원까지 적었으면 이제 집에가자 애들아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송해공원 물레방에 앞에서 사진한장

송해공원 물레방아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 앞에서 와이프랑 아이들

그리고 송해공원 입구 벗나무 터널에서 다같이 사진

송해공원에서 가족들

짧지만 알차게 구경하고 온 송해공원

이쁜 풍경 각자 마음속에 담아 집으로 복귀

 

 

 

728x90
반응형